[칠곡=박병상 기자]경북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최근 열린 제21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원안 가결된 안건은 '칠곡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을 비롯해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이다.
아울러 '구미중추도시생활권 협의회 규약안', '칠곡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선정안',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0년 칠곡 군기본계획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13건이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22일까지 이번 정례회를 진행하며 일정별로 4~10일 상임위원회별 '201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5년도 예산안 심사'(12월11~12일)를 거쳐 오는 1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장세학 의장은 “33일간의 정례회 기간에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사항이 많은 만큼 의원들 모두가 밤낮 없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정례회 기간을 충실하고 알차게 보냄으로써 한해의 마무리와 새해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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