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지난해 5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어느 보건소에서나 접종받을 수 있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평생 1회 접종으로 예방 효과가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고, 이로 인한 감염증은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꼭 접종받고,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 방문하기 전 주치의와 접종백신 종류에 대해 상담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