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이 ‘2014 가장 아름다운 인물들’로 선정돼 ‘옳은 정치상’을 수상했다.
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최웅식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영등포1)은 ‘2014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의회, 의정, 공로공직 부문 2014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장은 서울시의회 정책 투명성 확보와 인사권 독립을 위한 정책 실현을 공적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의장은 “제9대 시의회 출범당시부터 추진해온 의회개혁과 의회역량 강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서울시의회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으며, 일 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