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전체회의 열려

홍승호 / hs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07 17: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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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입 공무원들과 상견례 [안산=홍승호 기자]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는 2015년도 첫 의원 전체회의를 열고 안산시 간부공무원들과의 상견례와 의회 주요 현안 협의를 지난 6일 열었다고 밝혔다.

7일 의회는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월 중 의원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2015년 조직 개편에 따라 새롭게 부임한 시 간부공무원들 및 의회사무국 전출입 공무원들과의 상견례가 진행됐으며, 아울러 의원들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후 의회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 분장에 대한 의원 의견 수렴과 상임위원회별 활동 사항 보고, 의원 연구단체 운영계획 협의 등 의회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2015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체회의를 맞아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의욕적인 자세로 회의에 임하면서 새해 7대 의회에 거는 기대를 크게 했다.

성준모 의장은 이날 “7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의회 사무실의 불을 밝혔던 의원들의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서로간 상호 존중과 소통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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