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강북구의원, 삼양동 둘레길 민원현장 방문

서예진 / syj0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07 1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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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 확충 동의… 노면정비 당부도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이용균 의원(삼양·송천·삼각산동)이 지난 6일 삼양동 미아벽산라이브아파트 뒤편 둘레길을 둘러보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용균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운동기구(윗몸일으키기, 허리돌리기, 파도타기 등)가 필요한 지역을 둘러보고 지역내 노인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운동기구 설치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또한, 아파트 주변 둘레길 일부가 훼손된 지역을 방문해 보수가 필요한 경사진 둘레길 구간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사유지로써 토지주가 매수를 요구하고 있어 보수에 한계가 있다는 관계 공무원의 이야기를 듣고 일단 차선책으로 복토를 통한 노면정비를 서둘러 이용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방문을 마친 이용균 의원은 "이 지역에 체육시설은 있으나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운동기구가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관계공무원을 통해 운동기구 설치 및 둘레길 보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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