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오는 22~29일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결정하고 홈페이지에 일정을 공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15년의 집행부에서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된다.
세부내용을 보면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시설관리동단 등 관련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개봉2동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의 해제를 위한 의견 청취가 진행된다. 내무행정위원회에서는 기획경제국, 생활복지국, 안전행정국 등 관련 부서에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내 경로당에 식자재와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추가된 서울특별시 구로구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에 활동비용을 지원하거나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외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도로과에서 제설대책을, 방사능안전식품특별위원회는 보건소 위생과로부터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품을 실현하기 위한 관련 정책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