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최근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 안전관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숙자)가 명절을 앞두고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특위 소속 의원들은 최근 개봉동의 습염제설장치 설치장, 고척2동 자동액상살포장치 설치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도로과 관계부처 공무원들에게 2015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2013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습염식 제설장치의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남은 겨울기간 중에도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숙자 안전특위 위원장은 "설명절 기간 중 강설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제설작업을 실시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설장비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무엇보다 주민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 유도를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제설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구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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