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임시회 폐회

서예진 / syj0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2-06 17: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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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월27일부터 진행된 제186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운영 및 실비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한산 흉물 우이동 더 파인트리 휴양콘도미니엄 관광특구 등 조성 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중 '북한산 흉물 우이동 더 파인트리 휴양콘도미니엄 관광특구 등 조성 건의안'을 발의한 유인애 의원(번1·2동·수유2·3동)은 "우이동 북한산 입구에 위치한 '우이동 더 파인트리 휴양콘도미니엄'은 대규모 관광시설로써 2012년 말 공사가 중단됐다"며 "이후 6차례의 공매에서 모두 유찰돼 방치된 콘도를 서울시에서 매입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관광특구로 조성할 것을 건의한다"며 제안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박문수 의원(미아·송중·번3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자치사무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에 따라 구의회 동의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지적했고, 구본승 의원(미아·송중·번3동)도 5분 발언에서 홀몸노인 및 장애인을 돌보는 방문간호사의 복리후생 및 고용불안정 문제를 제기하며 무기계약직으로의 전환 등에 대한 강북구의 입장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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