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가 26일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월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동구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심의·처리된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와 함께 구정현안에 대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시간을 보내고, 27일과 오는 3월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별로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복지건설위원회는 ▲성동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동구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안 ▲행당 제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변경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총 3건에 대해 27일 심사한다.
행정재무위원회는 ▲성동구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성동구 축제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성동구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성동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동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2015년 수시분 성동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총 8건이며, 27일과 오는 3월2일에 걸쳐 심사한다.
오는 3월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된 조례안과 동의안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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