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가 9일 오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 구축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미시와 경북도청,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119특수구조단, 구미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사고대응 유관기관과 관내 대학교 관련학과 교수, 화학물질 취급업체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은 구미공단 맞춤형 화학사고 종합대응시스템으로, 불산사고 이후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구미시에서 2014년 1월부터 12월29까지 사업비 1만3500만원을 투입해 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본 시스템에는 업체별 유해화학물질 취급현황, 사고대응매뉴얼, 취급시설 배치도 등 사고대응을 위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으며, 화학사고 발생시 사고 신고접수, 상황전파, 대응정보 제공 등 각 대응기관간 실시간 정보공유로 조기에 사고를 수습할 수 있는 초동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구미시는 불산사고 이후 안전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안전재난과와 환경안전과를 신설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화학물질 전문가 채용, 방재장비 확충,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구미 유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 구축으로 화학사고에 한층 더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를 직접 주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사명감을 갖고 최일선에서 현장대응에 임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먼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시스템을 활용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신속한 대응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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