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이날 제1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회기 일정을 의결했다.
회기 일정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와 주요 사업장 답사 및 포천시국어진흥조례안 등의 안건을 다룬다.
이 가운데 주요 사업장 답사는 의원 전원이 2일부터 2일간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트밸리 주차장 확충 등 12곳을 현장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한다.
정종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요즈음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가뭄대책 마련과 산불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등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2월27일 취임한 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에게 가뭄에 따른 영농피해 및 식수공급대책과 캠핑장 안전대책에 대한 현황보고를 듣는 것으로 1차 본회의를 마쳤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