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결단식에는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종목별 결연단체장, 가맹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단, 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열전을 치르게 될 선수단들에게 건승할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에 20개 종목에 선수 204명, 임원 114명 등 총 318명이 참가한다. 이번 제54회 대회는 오늘(27일)부터 30일까지 24개 종목에 22개 시·군의 6천여 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도군에서 종합체점 방식에 의한 시․군 대항전으로 4일간 치러진다.
한편, 군은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각 종목별로 훈련을 실시해 종합 8위를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결단식에서 전동평 군수는“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선수 및 임원의 힘과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6만 영암군민의 하나 된 힘을 보여 주기 바란다.”며 선수단 및 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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