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에 한국화 기법을 접목시켜 한국적 정서를 담은 도자회화 작품을 만들고 있는 작가 김희열은 지역(동명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2012년 서울 코엑스, 2013년 대백 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50여회의 그룹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한국화의 전통소재인 사군자와 다도 등의 작품과 더불어 어렸을 적 도란도란 둘러앉아 듣던 할머니의 옛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소재의 작품 2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노송도, 봄-남매, 꽃비 길, 부엉이 형제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듯 하다.
한편 칠곡군은 주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부터 군청 1층 공간을 활용해 매월 기획전, 초대전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문화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의 따뜻한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져 메마른 현대인의 정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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