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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태순 |
매일 반복되는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드디어 기다리던 여름휴가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산이나 계곡, 강과 바다로의 여행을 갈 준비를 세우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여행가서 행복하고 재미난 추억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사고 없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휴가를 다녀오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가요? 즐거운 휴가기간, 더욱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휴가철 안전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휴가를 가기 위한 이동 수단으로는 자동차를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언제 어디든 가고 싶은 곳을 편리하게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휴가 전 자동차 점검은 필수입니다.
휴가를 가기 전에 가까운 정비소에서 타이어 상태나 냉각수, 그리고 날씨가 많이 더우니 에어컨 등을 점검 받아야 합니다. 또한 휴가철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지칠 수 밖에 없습니다. 졸릴 땐 잠깐 차를 세우고 눈을 부친다거나, 내려서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큰사고로부터 대비해야 합니다.
두번째,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상비약을 챙기도록 하셔야 합니다.
산이나 계곡에서 소주병, 음료수병, 병뚜껑, 부러진 장난감 등 날카로운 물건에 상처가 날 수 있고, 휴가철 차가운 음식이나 폭식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배탈이 날수 있으니 상비약을 챙겨 위급한 상황에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만약을 대비하여 휴가지 근처 병원이나 보건소, 안전센터를 미리 알아보도록 합니다.
세번째, 여름휴가를 가는 휴가지의 대부분이 더위를 피할수 있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물놀이의 대한 준비나 지식없이 선뜻 들어가다간 사고가 날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수영을 하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또한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다리와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으로 들어갑니다. 식사 후에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한 다음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고 판단 될 때에는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휴가철 안전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족과 친구들 직장동료들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휴식을 취하러 가는 만큼 주의해야 할 사항도 많습니다. 다들 이번 여름에 휴가를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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