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도서관, 25일 빛과 모래의 어울림, 샌드아트 공연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19 09:58: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도서관에서 25일 오후 7시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가 어울려지는 라이브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한다.

유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인 ‘이야기누리’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샌드아트 공연 ‘미운 아기오리’는 금호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 1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나레이션과 대사가 들어간 구연동화가 있는 어린이 샌드아트 공연으로써 기존에 눈으로만 즐기는 샌드아트와는 차별화 된 색다른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샌드아트 공연 후에는 퀴즈 및 샌드아트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많은 기대를 모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샌드아트 공연에 대해 “한 줌의 모래가 신기한 그림으로 변하고 또 다른 그림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동들이 동화를 재미있게 이해하고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접수또는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2204-645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