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풀빌라‘보보펜션’, 호텔급 서비스로 ‘겨울힐링 여행’ 완성

홍하현 / kk11911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21 18: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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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홍하현 기자]연말 연시가 다가오면서 각종 행사와 모임에 지친 몸을 힐링 하려는 사람들이 서울 근교 여행을 떠나고 있다. 멀리 떠나지 않고도 부담 없이 자연 속에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가족, 연인 단위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 가평은 사계절 관광객으로 붐비는데 ‘겨울연가’의 고장답게 연말이면 국내외 관광객으로 만원이다.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용추계곡 등이 유명한데, 특히 아침고요수목원은 제9회 오색별빛정원전을 12월 4일부터 내년 3월13일까지 개최해 관심이 높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오색별빛정원전은 대한민국 대표 별빛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전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방문해 누계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추천 관람 코스는 ▲별빛 터널이 있는 고향집정원 ▲하트모양의 포토존이 있는 분재정원 ▲다양한 빛의 경관을 볼 수 있는 하경정원 등이다.

행사에서 '사랑의 별빛을 채우다'는 겨울 빛 축제기간 동안 소원지를 하트 구조물에 매다는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묵을 숙박업소 구하는 일이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가평 ‘보보펜션’은 풀빌라 형태의 숙박업소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호텔급 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객실마다 최신식 월풀스파, 제트스파가 설치돼 있어 겨우내 몸에 스민 차가운 기운을 빼내고 도심의 스트레스를 풀기에 적합하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 여행객이라면 야외 바비큐 시설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가 인기다.

개별 야외 테라스에 마련된 클램핑(텐트)에서 겨울 밤 공기를 느끼며 밤하늘을 감상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테라스에 준비된 텐트에서 야영 분위기를 누릴 수 있어 사시사철 예약손님이 많다.

특히 모닝 조식서비스와 저녁에 추억의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객실 예약자에겐 최고급 와인과 주말 예약자에겐 샴페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풀빌라 보보펜션 관계자는 “연말연시 조용한 곳에서 힐링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픽업서비스(택시비 지원) 지원 등 고객 만족 향상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평 풀빌라 보보펜션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홈페이지(http://w.bobohouse.co.kr/fhtml)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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