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의 자회사인 래몽래인씨앤씨(대표이사 고지석)는 지난 17일 중국의 용정영화발전(북경)유한회사(이하 ‘용정영화사’)와 중국내 2천만위안 규모의 합자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래몽래인씨앤씨는 본격적인 중국진출을 선언했다.

용정영화사는 중국의 영화, 드라마의 제작 및 배급사이며 헐리우드 영화계의 최대 PPL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인 PGEM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알려져 있다.

또한 헐리우드 6대 메이저 영화사의 영화제작에 초기 지분투자를 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할만큼 기반이 탄탄한 회사이며 향후에는 10년간 50편의 헐리우드 영화 투자와 메이저 헐리우드 영화의 중국 배급을 주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현재 “썅거리라”, “쑹후후이짠”, ”천국 영화티켓” 등의 영화제작을 준비 중이며, 인프라 확충을 위해소주 지역에 촬영 세트장과 헐리우드 영화 캐릭터 전시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의 지분율은 51% 대 49% 이며 총2천만위안을 지분율에 따라 출자하여 Joint Venture를 설립하고 ＊쇼퍼라마(동영상 콘텐츠를 통한 실시간 쇼핑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래몽래인은 각종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 내 다른 대형 제작사와 함께 중국 지상파용 드라마를 국내 기술로 제작해 방영하고 본 사업에 활용하는 또 다른 계약을 연내에 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본 2건의 계약으로 래몽래인은 중국내에서의 저작권 사업 및 중국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T2O(TV to Online)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강점이 있는 래몽래인, ＊솔루션(쇼퍼라마 사업을 위해 래몽래인CNC가 한국에서 개발한 것으로 온라인 사이트 내에 탑재되는 동영상 플레이어 및 커머스 솔루션)및 쇼퍼라마 사업을 소유하고 있는 래몽래인CNC, 중국 네트워크와 풍부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에 최적화된 용정영화사, 이들의 만남은 향후 중국에서 다양한 수익 창출의 기회와 높은 매출을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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