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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방송캡처 | ||
'아름다운 당신' 강은탁이 이소연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연출 고동선,박상훈 극본 박정란)' 32회에서는 하진형(강은탁 분)이 자신과 헤어지려는 차서경(이소연 분)을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서경은 진형 부모님의 반대를 못 이기고 결국 진형과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진형은 서경의 집 앞에 찾아와 마음을 돌리려고 했다. 서경의 집앞에 찾아온 진형은 서경을 말 없이 끌어안으며 "오늘 하루 너무 고통스러웠어요,우리가 헤어지지 않을 거란걸 아는데 힘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서경은 냉정하게 "할말 있다그랬잫아요"라며 진형을 밀쳐냈다.
진형은 서경에게 "내가 할말이 뭐일 것 같아요?,난 차서경과 절대 못 헤어진다"라며 서경의 손을 부드럽게 잡았다. 이어 "나 안보고 싶었어요?나는 음악선곡할때 녹음끝날때도 보고 싶었다"며 서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은탁은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서경은 "나 진형씨가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나쁜 여자에요,진형씨 집에서 나 경멸하고 무시하는거 참고 견딜만큼 착하지 않아요,어려서부터 착하다는 이야기 별로 안들어봤어요"라며 진형의 집안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하는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진형은 "만약 우리집에서 서경씨를 그렇게 대한다면 나도 참고 견딜 수 없어요,내가 하고 싶은말은 처음부터 친절해지지 않을거다,날믿고 참아달라는 거에요"라고 하며 힘든 상황을 자신과 함께 헤쳐나갈것을 원했다.
서경은 계속해서 진형과 헤어지기 위해 차갑게 말을 하며 돌아서려고 했다. 순간 진형은 차 안에서 나가려는 서경을 붙잡은 후 껴안았다. 이어서 "억지부리지마,내가 당신 때문에 가슴이 아파 죽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강은탁은 이 장면에서 서경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딫혀서 가슴 아파하는 진형의 심경을 애절한 눈물연기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그려냈다.
한편,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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