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다인 기자] 영하를 웃도는 겨울철이 다가오자 해외골프투어 마니아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사계절 내내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는 말레이시아골프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호바루 메리어트 3색 골프투어’가 수많은 골프여행상품 가운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 조호바루는 동남아골프여행지 중에서도 사계절 내내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바로 22~29도에 이르는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며, 바닷가가 인접해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름다운 사원과 왕궁 등이 잘 보존되어있으며 도시 특유의 활기찬 매력이 감돌아 골프투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골프장 주변으로는 주거지역 뿐 아니라 디즈니랜드 규모의 유원지, 국제학교, 의과대학, 금융허브 및 요트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수상택시로 드나들 수 있도록 장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조호바루 메리어트 3색 골프투어는 호라이존 힐스 골프코스와 판도로사 골프코스, 스타힐 골프코스, 팜빌라 골프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숙소는 5성급 특급의 르네상스 메리어트 호텔에 머물게 될 예정이다.

호라이존 힐스 골프장은 특히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고 멤버들만 입장이 가능했던 프라이빗 골프코스가 개방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골프장은 말레이시아의 10대 명문 골프코스 중 3위에 들 정도로 손꼽히는 곳으로, 단지 내 18홀 골프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디자인은 호주의 대표 코스설계자인 로스왓슨이 진행하였으며, 13개의 단지로 조성된 리조트 주변으로 골프장이 펼쳐져있어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스타힐 골프코스는 일본 회사가 만든 곳으로 일본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한국 골퍼들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페어웨이와 그린관리가 우수하며, 총 36홀의 코스로 버킷코스와 빈탕코스 각 18홀로 구성되어 있다. 버킷코스는 카트플레이, 빈탕코스는 워킹 플레이로 운영된다.

팜빌라 골프장은 조호바루 팜리조트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팜코스(전장 약 3,300야드), IOI코스(전장 약 3,380야드), 푸트라 코스(전장 약 3,390야드)로 각 9홀씩 구성되어 있는 27홀이다.

코스관리 및 페어웨이, 그린 컨디션 관리가 철저하며 양잔디로 구성된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으로 현지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판도로사 골프장은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발 200m높이에 골프장이 계단식으로 설계되어 라운딩 시 푸레르토 갈레라 항구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여행기간 동안 머무르는 5성급 특급 르네상스 메리어트 호텔 내부에는 욕실과 스탠다드 더블, 조식뷔페 및 석식뷔페가 마련되어있어 골퍼들은 라운딩 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뷔페는 인터내셔널 뷔페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해당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그레이츠골프 공식 홈페이지(http://greatsgolf.com)또는 대표번호(02-3666-46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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