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강지섭, '헉!' 이상형 밝혔다가 장신영에 따귀 맞은 이유 들어보니…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5-12-25 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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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강지섭이 화제인 가운데 강지섭이 과거 이상형을 밝혔다가 장신영에게 따귀를 맞은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지섭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FashionN '여배우하우스2'에 '여제'에서 호흡을 맞춘 장신영과 함꼐 출연해 촬영 뒷이야기를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강지섭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김태희"라고 대답했다. 이에 장신영이 "촬영장에서 오빠들이 여주인공을 김태희로 바꿔달라는 말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장신영은 "동료배우 이동훈이 '너를 위해 밤낮으로 기도한다'는 말에 감동하려던 찰나, '신영이가 김태희 반만 따라가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했다"고 말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여제' 남자 배우들의 '김태희 무한사랑'에 장신영은 "강지섭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에 허리가 돌아갈 정도로 진심을 담아 복수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한편 강지섭이 출연한 MBC '위대한 유산'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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