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훈 제이,이펙킴 ‘내딸 금사월’ OST ‘나성에 가면’ 참여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5-12-29 0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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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켓커뮤니케이션즈

‘슈퍼루키’ 훈 제이,이펙킴이 참여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첫 번째 OST ‘나성에 가면’이 28일 낮 12시에 공개됐다.

‘나성에 가면’은 극 중 금사월(백진희 분)과 이홍도(송하윤 분)가 어린 시절 즐겨 부르던 노래이다.
또한 훗날 금사월이 이홍도가 주오월 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데 결정적인 복선 역할을 하는 곡이다.

이번 OST는 KBS 불후의 명곡 구창모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훈 제이, 이펙킴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훈 제이, 이펙킴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나성에 가면’은 1978년 발표된 세셈트리오의 곡으로 국민 코미디 ‘수상한 그녀’의 OST로 사용 된 바 있으며, 이번 ‘내 딸, 금사월’ OST로 공개 될 ‘나성에 가면’은 경쾌한 밴드 스타일의 편곡으로 탈바꿈했다. ‘나성에 가면’을 알고 있는 세대와 젊은 층 모두를 만족시킬것으로 기대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훈 제이는 높은 음역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녹음실 현장에서 직접 랩 가사를 쓰는 이펙킴의 열정이 더해져 곡에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었다.

‘내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의 팀이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로서, 매회 긴장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주연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덕분에 시청률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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