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비밀의 방' 백성현, "매회 살얼음판…살아남기 정말 힘들어" 고충 토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5-12-29 2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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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비밀의 방이 화제인 가운데 백성현이 '코드 비밀의 방'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소감을 전한 사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백성현은 2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코드-비밀의 방' 제작발표회에서 "그 방안에 있으면 저절로 제 안에 내제된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백성현은 '스스로 '이러면서 되겠느냐, 드라마 안 찍을거냐' 이런 걱정도 많이 하는데, 방 안에 이 분들과 같이 있으면 워낙 출중하고 뛰어나기 때문에 살아남기가 정말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매회 살얼음판이어서 아마 저의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드 비밀의 방 백성현, 기대된다" "코드 비밀의 방 백성현, 재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드-비밀의 방'은 특수 제작된 세트에서 펼쳐지는 밀실탈출 두뇌게임이다. 지하 8층의 밀실에 갇힌 최초의 10인은 비밀의 코드를 풀고 생존해야 한 층씩 올라갈 수 있으며, 최후의 1인만이 지상으로 탈출할 수 있다. 끝까지 생존한 단 한명에게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정준하,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 오현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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