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백세인생 이애란 그 뒷 이야기 '가슴 절절'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02 09: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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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생 이애란이 오랜 무명시절의 아픔과 인생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해라' 송으로 2015년 하반기 최고의 유행어를 탄생시킨 '백세 인생'의 주인공 이애란이 출연했다.

이 날 이애란은 25년동안 이름 없는 가수였다가 100세인생으로 화제몰이를 하며 성공반열에 오른 이야기를 가감없이 털어놓았다.

이애란은 한 드라나 OST를 부르며 노력했으나 빛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실패로 인해 빚만 떠안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이애란은 자신의 성공을 끝내 못보고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힘겨운 삶속에서도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그녀를 다시 서게 만든 가족의 얘기로 또다시 2016부터 핫이슈를 만든 이애란. 올해는 또 어떤 노래로 우리곁을 찾아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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