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하이스쿨' 작가 박용제, 별명 '웹툰계의 훈남'...'믿고보는 작품'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1-29 08: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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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애니캐릭터팀
네이버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이 29일 246화가 공개돼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다. 이같은 상황에서 작가 박용제의 '웹툰 애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용제는 2008년 웹툰 '쏀놈'을 시작으로 '갓 오브 하이스쿨'이 '웹툰계 훈남' 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강한 적을 쓰러뜨리면 더 강한 적이 나타나고, 또 그 적을 쓰러뜨리면서, 에스컬레이터 식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다. 그렇게 적과 맞서 싸우면서,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만한 동료도 만나고, 우정도 다져가고, 전형적인 소년 만화"라고 소개했다.

박용제는 또 '이 작품을 연재하면서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곳까지, 끝까지 치달아보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며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한편 '갓 오브 하이스쿨'은 전국, 전세계 고등학생 중 가장 쎈 녀석을 뽑는 대회가 열리는 내용의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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