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최경주,팬들의 응원은? "팔뚝이랑 허벅지 보면 우승"-"고지가 보입니다 힘내서 우승 갑시다" 등 '눈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01 09: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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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선수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이틀째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 같은 상황에서 1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탱크 최경주! 진심으로 화이팅입니다(서**)"이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일부 네티즌들은 탱크 최경주 선수 고지가 보입니다 조금만 힘내서 우승 갑시다(똑**)","진짜 최경주 최경주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음 저 연령에 진짜 대단함. 선구자는 외로운법.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박세리. 최경주는 진짜 레젼드임(th*******)" 등의 응원과 호평을 보냈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우승도 좋지만 올해는 상위권에 계속 이름 올리시길.....(왜***)", "팔뚝이랑 허벅지 안보이냐. 우승이 보인다(Ak***)",!" 등의 애정이 깃든 짓궂은 반응을 내비쳐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최경주의 이번 경기에 대한 의견은 개인의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보는 것이 좋겠다.

한편 최경주는 이번 경기로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4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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