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배우학교' 방송화면 캡쳐

이원종은 이날 자기 소개를 하며 "연기가 재미가 없어졌다. 똥배우가 됐다"며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연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때 박신양은 "죄송하지만.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독설을 날렸다. 이원종은 당황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채 마음을 다잡고 다시 강단에 올라섰다.

이원종은 "자신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박신양은 그의 말에 진심을 느끼고 "도와드리겠습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학교'는 연기 완생 박신양에게 연기 미생 일곱 남자가 찾아와 연기를 배우는 모습을 담아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