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9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에서 장윤정은 ‘칠순택시’ 서병순 씨와 함께 자신의 곡 ‘초혼'으로 노래 호흡을 마쳤다.

이런 가운데 가수 장윤정이 한 아이의 엄마로서 모유수유 중인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 아내 장윤정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도경완은 “아내가 아이를 위해 모유수유 하는 모습이 예뻐서 찍은 사진이다”고 말하며 엄마가 된 장윤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에 누워 아들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엄마 장윤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장윤정은 “아내가 6년 간 암투병을 하다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며 “아직 어딘가 있을 것 같은 아내에게 ‘초혼’은 혼자 불러주던 노래”라는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부르던 중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