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정혜성, 종영 소감 "벌써 그 시간들이 그립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19 17: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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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마지막회 방송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의 종연 소감이 눈길을 끌었다.

정혜성은 1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리멤버’라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남여경으로 지냈던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고, 벌써부터 그 시간들이 그립다”고

정혜성은 이어 “추운 겨울 촬영장에서 함께 밤새며 동고동락했던 감독님과 스태프 여러분들,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 정말 많이 고생하셨고 이렇게 작업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그동안 ‘리멤버’를 사랑해주시고 남여경을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천재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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