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동 포레나 루원시티내 조성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25일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와 아이사랑꿈터 11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정동 포레나 루원시티(서곶로 120) 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11호점은 2026년 1월 중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사랑꿈터에서는 만 0세부터 5세(취학 전 아동) 영유아가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또래와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는 풍부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현재 10곳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새로운 꿈터 개소는 이러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
구는 새로운 아이사랑꿈터가 단순히 아이들을 돌보는 공간을 넘어,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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