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지난해 체크카드와 현금 IC 카드 등 지급결제 카드의 일일평균 결제금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은 '2015년중 지급결제 동향'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카드 이용실적을 보면 계좌의 잔액 범위내에서 쓰는 체크카드 사용액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일일 평균 체크카드 사용액은 3680억원으로 2014년(3120억원) 보다 17.9%가 늘어났다.
이같은 체크카드 사용액 증가는 세제 혜택 확대 등에 따른 결과로, 체크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은 2014년 최대 40%에서 지난해 최대 50%로 확대됐다.
현금 IC카드의 하루 평균 결제액은 지난해 5억원으로 조사돼 전년 3억원보다 97.8%가 늘어났다.
이는 IC카드에도 체크카드와 비슷한 수준의 세제 혜택 제공과 신용카드 보다 낮은 가맹점 수수료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신용카드 역시 하루 평균 결제액이 1조5120억원으로 2014년 1조4620억원보다 6.8% 증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노인복지도시 정책 속속 결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3/p1160278567286598_304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산시, 전국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 폐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2/p1160278846346218_476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