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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그의 채무가 자신과 관련된 일이 아닌 집안 사정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힘든 일이 있었는데도 삐뚤어지지 않고 바르게 자랐네요. 박보검 흥해라.(mi******)"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더불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앞으로는 더 잘 될 일만 남았으니 힘내서 진짜 승승장구하시길(kt******)", "더 응원할게요 화이팅!(re******)" 등의 격려가 깃든 의견을 보였다.
이어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밝아서 생각도 못했네요. 반전 하지만 더 응원합니다(hi******)", ""영화 차이나타운의 박보검 역할이 그저 허구만은 아니었네(bo******)", "역시 다들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어려움들을 가지고 있군요. 맑은 청년의 모습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군요. 이제 앞으로 나아갈 길만 남았네요!(ju******)"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워낙 어렸을 때 벌어진 일이고 개인사라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하지만 지난해 다 해결된 것으로 안다"며 "현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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