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강북구의원 "목계단 확장 공사… 안전사고 방지"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07 16: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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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연공원 보수정비 일환으로 현장방문
▲ 이용균 서울 강북구의원이 구 관계자와 함께 미아동 SK북한산시티아파트 목계단 현장을 찾은 가운데 주민안전을 우선해 사업에 착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이용균 서울 강북구의원이 도시자연공원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철거 및 교체 공사가 진행될 미아동 SK북한산시티아파트 목계단(나무계단)을 방문했다.

이번에 이 의원이 방문한 SK북한산시티아파트의 목계단은 평소 노후가 돼 안전을 우려한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히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구 관계자를 대동해 직접 현장에 방문한 후 목계단 철거 및 교체사업시 주의사항과 함께 "주민 안전을 우선해 사업에 착수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목계단은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사업이 조기에 완공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를 바란다"며 "기존 계단폭이 좁으므로 보다 확장하고, 또한 핸드레일을 새로 설치해 주민왕래시 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활동을 마무리한 이 의원은 "주민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산 도시자연공원 보수정비사업은 공원이용자들에게 쾌적한 공원 여건 개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총사업기간은 1~9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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