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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리아 샤라포바 SNS | ||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29.러시아)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올해 호주오픈 약물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샤라포바의 이 같은 소신 발언에 국내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그의 행동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오전 한 네티즌은 "그래도 쿨하네,스스로 밝히고 사과하고,우리랑 달라"라는 반응을 남기며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샤라포바의 용기있는 행동에 높은 점수를 줬다.
반면 또 한명의 네티즌은 "약물은 용서가 안된다.잘가"라며 강력한 의견을 나타냈다.
샤라포바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난 물질은 멜도니움이라는 성분으로 심장병 치료에 쓰이는 약물이다. 멜도니움은 선수들의 부상회복과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샤라포바는 지난해부터 제기됐던 은퇴설을 일축하며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를 이어갔다.
마리아 샤라포바는 지난 2004년 17세의 나이로 윔블던 정상에 올랐으며, 이후 4대 메이저대회(호주오픈,프랑스 오픈,윔블던 오픈,US오픈)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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