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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검증된 탈모치료제로 알려진 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 미녹시딜 등을 꼽을수 있으며 이러한 약물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탈모치료의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탈모는 다인자 질환으로 그 원인이 다양해 완벽한 탈모치료제도 없으며 탈모치료방법도 없다고 한다. 때문에 현재로써는 가장 근원적인 문제와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이런 활성산소들을 억제하여 탈모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항산화 용법이 대두되고 있다. 많은 피부과 병원에서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와 성장인자를 두피에 직접적으로 주사하여 남성탈모를 일으키는 DKK –1 단백질을 억제하는 치료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일본의 도쿄의과 니시무라 에미(西村榮美) 교수팀의 연구진이 탈모의 원인을 17형 콜라겐 부족으로 밝혔다. 이로써 항상화 요법이 두피 노화를 막고 콜라겐 감소효과를 보여 탈모치료에 효과적임을 뒷받침하게 되었다.
헤어케어 전문업체인 이태리 제약회사 폴텐은 이런 항산화 치료 효과를 일찍이 탈모치료에 적용하였다. 폴텐사는 자연계에서 가장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는 아스타 잔틴과 글루타치온 등을 펩타이드 형태로 개발해, 비타민 C의 약 500배 항산화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만들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성분은 트리코사카라이드(남성용)과 트리칼고실(여성용)으로 구분 개발하여 현재까지 42회 임상을 진행하였고 탈모치료 효과가 있음을 입증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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