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층 예방! 비타민 보충제가 도움돼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08 15: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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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춘곤층뿐만 아니라 나른해지고 입맛이 떨어지는 증상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심할 경우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된다.

이런 증상은 보통 1~3주 정도 지나면 회복 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어 미리 예방을 하는 게 중요하다.

대표적인 예방법으로는 봄 제철 음식인 봄나물을 먹으면 춘곤증에 도움이 된다.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입맛을 돋게 한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B, 면역 기능을 돕는 비타민C 섭취도 중요하다. 음식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비타민 보충제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병행하면 도움이 되며, 집중력 저하와 면역력 향상과 피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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