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안과 전문의, <아시아·태평양 굴절 레이저 심포지엄>에서 스마일라식 결과 발표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08 15: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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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이 아시아태평양 굴절레이저 심포지엄 2016에서 스마일라식 수술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 굴절 레이저 수술학회 2016(Asia Pacific Refractive Laser Symposium 2016)은 지난 3월 5, 6일 양일간 독일 자이스(ZEISS) 사의 주최로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전세계 안과 전문의 및 업계 관련자 5백여명이 참석해 3D스마일과 MEL90 등을 활용한 레이저 시력교정수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종호 원장은 5일 진행된 ‘Session 2: SMILE – Where Passion Meets Innovation’에서 인도, 중국, 독일 등 세계적인 안과전문의들과 함께 발표자로 나서 스마일라식에 관한 각국의 임상결과와 수술 케이스에 대해 논의했다.

이 원장은 652眼의 수술 결과를 추적한 발표에서 3D스마일라식은 고도근시 및 난시에서 높은 시력 안정성을 보였으며, 기존 스마일라식 절개부위를 4mm에서 약 2mm로 감소시킴으로써 수술로 인한 통증 역시 줄어들어 더 편안한 수술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측은 “이번 학회에서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나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주요 세션에서 한국에서는 스마일 마스터 닥터로 지정되어 있는 이종호 원장이 유일하게 발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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