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퇴원, 과거 생방송 무대에서 쓰러져…네티즌 “내 마음이 더 아파”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11 14: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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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퇴원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생방송 무대에서 실신한 일까지 재조명됐다.

혜리는 과거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Something’을 부른 뒤 그대로 무대에서 쓰러져 실신했다.

이를 발견한 스태프는 무대 위로 올라와 쓰러진 혜리를 업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소속사는 “감기 몸살을 앓고 있으며, 소속사 만류에도 무대에 올랐다”라며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최근 뇌수막염을 판정 받은 혜리는 11일 상태가 호전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혜리 아프지마” “어서 쾌차하길 바라요” “내 마음이 더 아프다. 웃는 모습으로 다시 보길”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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