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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애 강북구의원(가운데)이 수유2동 벽산아파트 공중선 정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이번 현장 활동은 경전철 완공 이후 통행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유2동 벽산아파트 201동 앞 삼양로116길에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공중선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다.
이 같은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현장 방문에는 벽산아파트 주민을 비롯해 한국전력 강북지사와 KT 관계자, 구청 건설관리과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주민 의견을 듣고 구청 등 관계자와 함께 공중선 정비 대상 현장을 살펴본 유 의원은 공중선 정비 구간 지정과 예산 문제, 정비 범위, 정비 시기 등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정비할 수 있도록 구청 등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현장 활동을 마무리한 유 의원은 “수유2동을 비롯해 공중선 정비가 필요한 강북구의 여러 지역에 대해 조속히 정비가 이뤄져 안전한 생활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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