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아나운서, '베이스볼 스토리'에서 방송 데뷔 신고식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15 15: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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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 제공)
신입 조은지 아나운서가 'KBSN 베이스볼 스토리'에서 첫 진행을 맡는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15일 오후 11시 프로야구 뒷이야기 토크 쇼인 'KBSN 베이스볼 스토리' 다섯번째 이야기를 방송한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진정성 있는 스포츠 소식과 알맹이 있는 소식을 전하고 싶다"며 첫 진행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5회째 맞는 KBSN 베이스볼 스토리는 2016 KBO리그를 준비 중인 삼성과 두산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찾아가 각 구단의 팀 분위기와 야구 관련 에피소드들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삼성의 이승엽 선수가 밝히는 올 시즌 각오와 두산의 유희관 선수가 생각하는 롤모델이 공개된다. 또 대학 동창 사이인 이용철 해설위원과 송진우 해설위원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들어보는 선수들의 징크스와 이색 은퇴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조은지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할 출연진으로는 야구 덕후 개그맨 황현희와 스포츠 전문기자 이경호, 해설계의 베테랑 이용철 위원과 레전드 투수 출신 송진우 위원이 입담을 과시해 야구팬들의 야구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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