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남이섬·용추폭포·쁘띠프랑스 등 볼거리 풍부해...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19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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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 클럽피쉬 리조트
[시민일보=최민혜 기자]3월에 접어들면서 회사 워크샵, 대학 엠티(MT), 팬션여행 등 각계각층의 단체모임 행사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단체 여행의 최적지로 꼽히는 경기도 가평과 청평은 북한강 청평호반과 천혜의 산악지형이 어우러져 있고, 서울과 수도권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단체 여행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남이섬, 용추폭포, 화악산, 쁘띠프랑스, 제이드가든 등 관광명소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가평은 북한강을 따라 펜션촌과 다양한 레저업체들이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휴양지로 손꼽힌다.

또한, 가평은 10~20명 이상 단체로 수용 가능한 숙박시설과 100~200명이 넘는 인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강의시설 및 야외 비비큐장이 잘 준비되어 있는 곳이 많아 대학생이나 기업들의 단체 펜션여행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북한강변에 위치한 클럽피쉬 리조트의 경우에도 총 74개의 객실과 강의장, 레스토랑, 야외바비큐장, 노래방, 편의마트까지 갖춰져 있으며, 모터보트를 포함한 빠지선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펜션 및 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대부분 강가에 위치하고 있어 레저를 동반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나 자연과 함께 휴양할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가평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나 즐길거리는 다양하다. 외국 관광객 포함 연 평균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남이섬, 유명 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한 쁘띠프랑스 및 제이드가든, 바나나보트와 같은 수상놀이기구나 모터보트 투어, 가평 산악지형을 자유로이 탐험할 수 있는 산악오토바이크(ATV), 단결력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스릴넘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 등 단순한 휴양이 아닌 활동적이고 흥미 넘치는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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