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민지 정준하,"7인 시절의 무한도전이 그립다"부터 "숨을 멈추고 봤다.울컥"까지 팬들의 의견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20 1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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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C민지 정준하 관련 MBC '무한도전' 화면캡쳐
'MC민지' 정준하의 도전이 펼쳐졌다. 정준하는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MC민지라는 예명으로 Mnet ‘쇼미더머니5'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상황 속 MC민지가 된 정준하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정준하씨 적지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였습니다.(miye****)"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시청자들은 "어제 무도 진짜 대박! 재미.감동.긴장감도 있고 최고였다(bo******)","귀에서 계속 맴돔....타~요! 타~요! 러블리 MC민지! 러블리 MC민지! 요즘 정준하 열일 중인듯(tl******)", 등의 응원과 호평이 깃든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몇몇 시청자들은 "정준하와 길이 만나는 장면에 나도 숨을 멈추고 봤다.. 뭉클하더라. 저모습이 진정한친구 그리고 가족의 모습이 아닌가... 길 이제 무도로 돌아오세요.(ze******)", "오랜만에 무한도전이었다(ze******)", "역시 무도는 어떤 일에 잘하든 못하든 도전할 때 제일 재미있네요 도니랑 길이 돌아왔으면(iy******)", "노홍철 길 정형돈 다 있던 7인시절의 무도가 그립다(1*)" 등 소망과 조언이 담긴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의견과 반응은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의 평가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한편 정준하는 이날 도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벌칙도 수행해야 하고 약속을 지켜야 한다.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는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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