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2016 LETV' 男배우 수상후보 '원조 한류스타의 위엄'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21 09: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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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이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중국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수상자 후보에 올랐다.

지난 2012년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첸더더의 결혼기’로 국내 남자 배우 중 최초로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한 그가 또 한번 수상자에 올라 '원조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중국 현지 방송 관계자는 “중국 내 수많은 방송국에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정도의 화제성과 시청률은 보기 드문 경우”라며 “특히 중국에서는 국민 드라마라 통하는 사극을 제치고 1위를 했다는 건 놀랄만한 일이다. 이에 중국 현지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지며 발돋움한 박해진의 수상 또한 매우 이례적이지만 유력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13일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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