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이영실 선임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22 17: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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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의원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최근 폐회한 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영실 의원을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올해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이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외부위원으로는 김형숙 전직 공무원 출신과 장민 세무사 등 총 3명으로 구성하고 22일부터 오는 4월21일까지 약 한 달간의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들은 2015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대상으로 세입·세출예산, 예산의 이용 및 전용, 예비비 지출 등 예산 전반에 대한 결산 및 재무결산을 실시하고 예산을 사업의 목적에 맞게 집행했는지 여부를 검사,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 의원은 "이번결산검사가 다가올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편성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복지비 예산 등 예산전반에 대해 사업별로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꼼꼼하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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