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별 현장방문도

▲ 공공임대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한 도시건설위원회가 건설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가 제2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안건처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구민창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도 제1차 수시분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유재산관리계획은 원안가결 됐으며, ▲서울특별시 송파구 주민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또 각 상임위원회 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송파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어린이안전교육관 현장방문을 실시, 교육관·체험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지진·테러 등 재난에 대비한 대처훈련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위원회는 어린이안전교육관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전문·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험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도시건설위원회는 지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건설현장을 방문,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오금공공주택지구, 마천국민임대주택, 거여동장기전세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한 후, 보다 더 많은 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큰 평수보다 작은 규모의 임대주택 공급수량을 늘려 달라며, 입주민과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와 준비로 사업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춘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구정질문을 비롯해 위원회별 주요 의안심사와 현장방문 등 바쁜 일정이 계속됨에도 의원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성공적인 임시회가 될 수 있었으며, 집행부 공무원들도 수고하셨다”라며 감사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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