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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모닝와이드' 캡처 |
'빛'을 활용한 치료로 불면증과 우울증과 같은 고질적인 질병부터 피부 재생을 통한 흉터 제거와 피부 노화까지 해결한다는 것. 그 중 모든 인류의 고민인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라는 '플라즈마'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플라즈마란 고체, 액체, 기체가 아닌 제 4의 물질 상태로 기체에 에너지 가해 입자들이 전자와 이온으로 분리되어 움직이는 상태를 말한다. 최근 들어 이 플라즈마 기술이 미용 및 의료 분야에 적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플라즈마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플라즈마는 진피로 흡수돼 세포를 멸균,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살균 효과, 조직 재생, 혈액 응고, 치아미백에 활용되고 있는 플라즈마가 아토피의 주요 원인인 포도상구균을 사멸한다는 연구 결과를 전하며 플라즈마에 대한 전세계 의료인들의 관심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의석 카이스트 공학박사는 "최근 지카 바이러스로 인해 소두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플라즈마는 그러한 바이러스를 항생제 내성이 없이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지금도 연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닝와이드'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리시한 신개념 시사 정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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