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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제공 | ||
29일 오전 발표된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8일 첫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0.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2위를 당당히 차지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베이비시터'의 최종회가 거둔 3.5% 시청률 보다 6.6%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상당히 놀라운 수치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믿고 보는 연기신' 박신양과 상큼발랄한 매력과 건강미가 돋보이는 배우 강소라의 조합이 눈겨여 볼만한 작품으로 한 사람의 흥망성쇠만을 놓고 그린 것이 아니라 정의를 쫓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이날 SBS '대박'은 11.8%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MBC '몬스터'는 7.3를 기록하며 앞선 두 드라마의 시청률을 추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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