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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는 봄철식재기간(3.26. ∼ 4.30.)을 맞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매월리,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등 국유림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숲사랑소년단, 우리봉사단, 아주대봉사단 등 봉사단체와 유한킴벌리, 기상청 공무원, 제지연합회 등 1500명이 참여해 8ha의 산림에 낙엽송, 전나무 등 2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신혼부부 나무심기(평화의 숲), 내 나무심기, 외국인학생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탄생목 심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원을 위해 206ha에 묘목 52만7000본을 심을 계획이며 3월26일부터 나무심기를 실시 중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정부 3.0 시대를 맞아 ‘개방’, ‘공유’, ‘소통’, ‘협력’ 의 패러다임 구현의 일환으로 국민 참여형 나무심기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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