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해어화’ 촬영 현장 공개! '부드러운 카리스마'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30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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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연석이 1943년 당대 최고의 작곡가 김윤우 역으로 전격 변신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 첫 촬영 현장 속 유연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공개된 사진 속 정장을 입고 모자를 손에 들며 1940년대 배경의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특히 사진 속의 그는 그윽한 눈빛과 매력적인 비주얼과 함께 온화한 분위기 역시 풍겨‘김윤우’역으로 녹아든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유연석은 지난 해 여름 촬영에 합류,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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