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태양의 후예' 방송장면 캡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김원석, 연출 이응복·백상훈)'가 범상치 않은 시청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태양의 후예는 지난 30일 방송된 11회에서 3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10회의 시청률인 31.6%의 시청률 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태양의 후예'가 시청자들로부터 받고 있는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수치다.

'태양의 후예'는 앞서 방송 3회만에 20%대의 시청률을 넘으며 승승장구해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연금술이 또 한번 통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현재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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