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을 비하했다는 논란으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충청도의 힘' 관련 담당 PD와 작가, 조현민, 황제성, 장동민이 피소됐다.

지난 '충청도의 힘'에서 개그맨들은 한부모가정 친구들을 두고 오늘 며칠이냐? 쟤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 보네” “니는 얼마나 좋냐. 생일 때 선물을 양쪽에서 받잖여. 이게 재테크여, 재테크” 등 조롱하는 발언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장동민과 제작진은 “실수를 인정한다.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해당 사실에 대해 누리꾼들은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루이스 ck 같은 개그맨을 만들어내기에는 너무 사람들 선입견이 70년대 수준"(dlek****) " 전 언제나 동민씨 응원합니다!이럴때일수록 어깨피시고 당당해지세요"(dltj****)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비난의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은 "이럴줄 알았다"(taur****) "너무 말을 함부로하냐"(seok***) "풍자와 비하를 구분해야 하는데"(jck3****)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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